멋진사람- '김혜수'

2021. 11. 29. 11:05소소해/나의 시선

멋진사람
'김혜수'
최근 11/26 청룡영화제가 있었다. 청룡영화제는 물론 우리나라의 권위있는 영화제로서 한 해동안 활약했던 영화계인사들이 대거 출동하지만 늘 제일 먼저 주목받는 사람이 있다. 바로 '김혜수' 배우다.
월이 실감이 안 날 정도의 외모와 건강함. 자기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고 있는지 짐작이 간다. 그녀만의 아우라는 '여배우들의 여배우'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이다. 과감하고 엣지있는 스타일, 당당한 애티튜드, 우아한포스, 부.드러운 카리스마.... 내가 아는 멋짐에 해당하는 표현을 다 갖다 붙여 넣고 싶다.

최근 최동훈 감독의 '타짜'가 디지털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2월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. 그 기념으로 씨네21에서 '타짜'출연진들의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는데 한 때 연인이었던 유해진과의 동반 화보이기에 더 놀라웠다.

헤어진 전 연인과의 훈훈한 모습은 2016년 TVN어워즈에서도 본 적이 있다. 그때도 서로 따뜻하게 안아주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었다.

그녀의 쿨하고 의리있는 모습은 그녀의 언제나 당당한 애티튜드와도 일맥상통한다. 내가 감히 함부로 닮을 수 없는 그녀지만 그녀의 당당한 자신감과 여유를 닮고 싶다. 그리고 나의 딸들도 김혜수처럼 멋지고 당당한 여자사람이 되길 바란다.

 

다가오는 2022년에는 넷플리스 오리지널 드라마 '소년심판'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다.

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드라마라고 한다.

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너무 기대가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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